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 버스 115 (문단 편집) === 여담 === 현.115번은 그나마 와일드카드 및 5-1번, 155번의 단점을 보완하는 노선으로 정착했지만 과거에는 잦은 노선변경으로 우여곡절을 크게 겪은 노선이었다. * 1990년대 후반, 반여1동에 아시아선수촌아파트를 필두로 센텀롯데캐슬, 한화 꿈에그린아파트등 아파트단지가 연거푸 들어서게 된다. 115-1번 수요가 월등하게 많았지만, 선수촌로 끄트머리 구간만 경유했던데다 구.반여영업소를 들린뒤 곧바로 재반로 연선지역으로 올라가는 형태였기때문에 선수촌로 연선지역 주민들은 해운대로 가려면 115번을 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1시간 배차간격임에도 반송, 반여1동에서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제법 많았다. 이 때문에 반여1동 [[선수촌로(부산)|선수촌로]] 연선지역 주민들이 115번의 증차를 요구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동성여객에서는 43번이나 189번[* 현재는 대진여객이 단독 운행 중이지만 준공영제 시행전에는 삼성여객이 189번을 단독운행했었다.]도 수요가 제법 되는 노선들임에도 홀대를 당하고 있었고 운송수입금이 높은 86번, 87번, 115-1번 노선에만 신차를 투입시키는 등, 매진하고 있었다. 115번은 이들 중 수익성이 가장 떨어진다는 이유로 계속 증차를 시키지 않았다. 결국엔 [[반여동]]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2002년 후반에 증차가 되지만 달랑 1대 증차[* 원래 증차분 1대는 반여영업소 2097호 예비차량이였다. 그렇게 115번은 2030호, 2097호 2대 차량이 운행되었으며 이후 2030호는 2034호로 교체되었다.]로 끝이 난다. 계속되는 요구에 그나마 배차간격이 30분으로 절반이나 줄어든다. 그보다는 사실 반여1동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이라고 쓰고 전시행정이라고 읽는다.]]--으로 115번의 배차간격을 줄이려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부터 이용객이 많이 발생하는 선수촌로 연선지역으로 가지않고 과거 무정리길이라고 불리었던 [[반여로]] 연선지역을 운행하는 형태로 바뀌게 된다. 이 일대의 교통편이 열악했던 것을 감안하면 의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반여로로 올라가는 바람에 [[선수촌로(부산)|선수촌로]] 연선지역 주민들이 이에 대한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가 없는 상황에 놓였고 게다가 [[반송동(부산)|반송동]] 구간까지 잘려나가면서 115-1번 수요분담 또한 할 수가 없게되어 이 노선의 전체 수요가 그야말로 반토막이 나버렸다. 참고로 배차간격을 줄이기 위해 노선까지 단축시키는 것은 굉장히 좋지않은 방법 중 하나다.[* 대표적인 예로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의 [[부산 버스 63|63번]]과 [[부산 버스 200|200번]]이 있다. 당시 115번은 선수촌로를 날리고 반여로를 대신 경유조치하는 바람에 망해버린 케이스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2019년도 기준으로 선수촌로에서 [[센텀시티역]]까지 [[부산 버스 107|107번]]이 최단거리로 운행되고 있기때문에 [[선수촌로(부산)|선수촌로]] 연선지역 주민들도 드디어 센텀시티 생활권을 제대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 그래도 이 노선에 신차(CNG가스차량)를 투입하는 등 나름 최선을 다해봤지만(2019호, 2061호) 1년도 못넘겨서 그 차량들은 86번, 87번으로 이동했고 또 다시 구도색 에어로시티 차량이 재투입되는 수모를 겪었다.[* 당시 CNG 충전소는 본사에만 있어서 충전시 연산동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다. 그래서 506번도 CNG차량이 투입되었다가 얼마 못가 본사출신 디젤차로 바뀌었다.] 적자노선이라는 이유로 30분에서 더 이상 배차간격을 줄일 수 없다고 삼성여객 측에서는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했으며[* 이 노선보다 43번을 증차시켜달라는 민원이 훨씬 많으나 계속 증차를 시켜주지 않아 안 그래도 반여1동 주민들이 많이 분노한 상태였다. 그리고 당시 동성여객은 '''절대로 돈이 없는 회사가 아니며 차량운용대수가 당시 140대로 부산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축에 속하는 시내버스 업체다.''' 규모가 비슷한 [[삼신교통]]과는 사뭇 대조되는 행보가 아닐 수 없다. 그래도 요즘은 36번(다만 [[반여로]]를 경유한다.)과 107번이 들어오면서 사정이 많이 나아진 편이다. 2003~2004년도에 반여1동 주민들이 [[부산 버스 47]]을 요구하였는데, 이 역시 동성여객, 일신여객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안 그래도 동성게이트 사건이 터진 직후였기에 [[삼성여객(부산)|삼성여객]]은 이미지에 금이 가 버린지 이미 오래됐고 참다 못한 선수촌아파트/한화꿈에그린 측에서 전세버스로 [[센텀시티역]]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만들어 운행하였는데 이 때문에 이 노선의 수요는 더 없이 줄어들게 되면서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된다. * 2007년 부터 정상운행이 게시되었고 5월에는 센텀시티역에서 회차 및 3대로 운행하며 승객편의가 개선되었고 교통사각지대인 반여4동과 반여1동(무정리)의 유일한 시내버스 노선인데다 [[센텀시티역]], 벡스코 일대로 이어주는 것은 덤이었기에 의의는 충분히 존재하는 노선이었다. 정체가 심한 선수촌로를 가지 않고 무정리길로 적절이 우회해주고 생활권인 센텀시티로 바로 가주는 점에서 반여4동 주민들에게 열렬히 환영받은 노선이었다. 사실상 반여4동과 반여로 연선 주민들을 위한 노선이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실제 운송수입금은 너무나 저조하여 정규 노선으로 계속 운행하기에는 무리가 따랐다. * 2007년 9월, 추가수요확보 목적으로 망미2동으로 연장운행하였는데, 노선연장으로 배차간격이 증가하여 노선변경 사실을 모르고 있던 반여1,4동 주민들이 봉변을 당해 이 노선의 이용에 큰 불편을 겪게 된다. 또한 승무원들도 불평이 많았다. 망미동부산은행 앞 사거리에서 수미로로 우회전하는데 도로가 굉장히 협소하고, 회전반경이 좁아 버스가 들어가기 어려웠고 좌회전 대기 차량이 차선 침범하며 버스가 다가오니 뒤로 슬슬 피하는 등의 일도 벌어졌다. 이 당시 운송수입금은 평균 대당 약 10만원으로 최하위였다. * 2008년 7월, 대폭적으로 노선조정되는데, 이때부터 해운대구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노선이 [[수영구]]에 이어 [[연제구]]까지 진출하게 된다! 또한 반여동의 모든 동을 경유하는 노선이 되었다. 센텀시티까지의 루트가 예전과 달리 무정리~해운대로 직행하는 방식이 아닌 반여3동~반여2동~재송동을 거쳐서 센텀시티로 향하는 생소한 선형이었기에 반여4동 주민들의 반응은 [[영 좋지 않다|영 좋지 않았다.]] 이 여파로 반여4동 수요를 몽땅 잃게된다. 반여3동, 재송동을 경유하는 탓에 반여1, 4동에서 센텀시티역까지 최단거리가 아닌 노선이 되어 초기에는 평가가 영 좋지 못했다. 하지만 전체 운송수입금은 3~4배 가량 증가했기때문에 의도는 좋지 못했지만 [[결과는 좋았다]]의 사례로 남았다. 결국 동년 12월 8일에 왕자맨션으로 단축되면서, 반여4동 구간은 약 3년 만에 폐지되었다. * [[센텀시티역]]을 축으로 수영강 푸르지오 아파트, 수영강 e-편한세상 아파트 세대주 수요를 크게 확보했으며 반여1동~반여3동~반여2동~재송동~센텀시티역 구간으로 운행되어 사실상 [[부산 버스 155|155번]]의 서브 노선으로 어느정도 활약하게 된다. * 다만 [[반여로]]를 경유하는 노선임에도 해당 수요는 저조하다. 이유는 반여로 지역 자체가 버스 이용률이 저조한 지역인데다가 30분에 육박하는 배차간격이 수요를 반감시키는데 한 몫하고 있다. 사실상 인지중학교 통학수요로 연명 중이다. 다만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환승이 귀찮은 사람들이 이 노선을 이용하긴 한다. * 2017년 연말부터 왕자맨션 방면시 센텀초교를 경유하게되는데 [[부산 버스 307|307번]]이 하행 운행 시 동해선 [[센텀역]]으로 노선이 바뀌는 바람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115번 노선을 경유하게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노선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주말/공휴일 배차간격이 33분까지 늘었나자 주말 수요가 급감하게 된다. 그 여파로 2018년 3월 기준 1일 평균 운송수입금은 대당 37만원까지 떡락하고 말았다. 약 1년 후인 2019년 3월에는 대당 35만원으로 더 줄어들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